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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남부경찰서 건립공사 22일 착공

등록 2019.07.21 14: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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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행복도시의 치안을 담당할 세종남부경찰서 건축공사 계약을 완료하고 22일 착공한다.

21일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청은 행복도시 보람동(3-2생활권)에 총사업비 343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만 5110㎡, 연면적 9509㎡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세종남부경찰서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설계공모 및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왔다.

세종남부경찰서 건립사업은 행복도시 내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 이전 완료에 따른 인구 급증으로 증대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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