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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주당, 확대당정간담회 열고 혁신도시 지정 촉구

등록 2019.07.21 16: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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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1일 오후 대전시 서구 탄방동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확대 당정간담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소속 단체장과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이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19.07.21.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1일 오후 대전시 서구 탄방동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확대 당정간담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소속 단체장과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이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19.07.21.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민주당 대전시당이 21일 '확대 당정간담회'를 열고 혁신도시 지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전시와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오후 서구 탄방동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허태정 시장과 5개 구청장, 조승래 대전시당 위원장, 박병석·박범계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국비확보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 역량을 총집결하기로 하고 퍼포먼스로 결의를 다졌다.

회의에서 당정은 지역 현안과제인 국가 혁신성장 허브 ‘대덕특구 재창조’와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 총회 유치,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대전의료원 설립, 대전 외곽순환도로 교통망 구축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정부출연연 오픈 플랫폼 조성, 지역혁신 모펀드 조성, 실패·혁신캠퍼스 조성, 도마·변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나노소재 실용화 혁신플랫폼 구축,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 등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승래 대전시당 위원장은 "혁신도시 지정과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반영사업 추진을 위해 당이 앞장서 고 최대한 협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 최대 현안사업을 혁신도시 지정으로 정하고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조력과 자치구, 시민단체 여론형성 등 전 방위적 관심과 도움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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