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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자카르타서 교민·주재원 자녀 대상 항공진로 특강

등록 2019.07.21 16: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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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서 지난 19일 열린 '색동나래교실' 강연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기장)가 학생들에게 항공기 비행 원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2019.07.21

【서울=뉴시스】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서 지난 19일 열린 '색동나래교실' 강연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기장)가 학생들에게 항공기 비행 원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2019.07.21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19일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서 '색동나래교실'을 열어 재학생 300여명에게 항공산업에 대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은 현직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공항 직원 등으로 구성된 ‘교육기부봉사단’이 항공 관련 직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펼치는 활동이다.

특히 2017년부터는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호찌민, 일본 동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해외로 영역을 확장해 재외 한인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일본 오사카, 베트남 하노이 등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해 해외 청소년들의 진로 멘토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사로 참석한 캐빈서비스3팀 이유미 부사무장은 "올해 처음으로 봉사단에 선발돼 자카르타에서 강연을 하게 됐다"며 "직접 해외에서 교민 청소년들을 만나 현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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