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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전기차 충전기 시장, 미래 주력산업 될 것”

등록 2019.07.21 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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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21일 오후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열린 ‘이버프 이마트’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9.07.21. (사진=제주도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21일 오후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열린 ‘이버프 이마트’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9.07.21.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21일 “전기차 충전기 시장이 아직은 작지만 쌓이는 경험과 브랜드, 이미지, 관련 분야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에는 주력 산업으로 발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오후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열린 ‘이버프 이마트’ 행사에 참석해 “앞으로는 고객과 사용자 중심, 특히 사용자 경험이 기술서비스 분야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제주가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면서 아이디어와 사용자의 경험이 충돌하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의미 있는 정책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과 기업, 소비자들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실질적인 협력을 하는데 제주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 행사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이야기와 아이디어, 문제점들은 관련 부서와 제주도가 서로 칸막이를 넘어선 협력을 통해 논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21일 오후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열린 ‘이버프 이마트’ 행사에 참석해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2019.07.21. (사진=제주도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21일 오후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열린 ‘이버프 이마트’ 행사에 참석해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2019.07.21.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이버프 이마트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전기차 사용 후기, 전기차 관련 토론회, 이마트 모빌리티 전략, 전기차 시승 및 차량 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한편 제주도는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초소형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공공부문 전기차 보급범위 확대, 충전기 확대 및 유료화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전기차의 23.5%인 1만7100여대가 제주에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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