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원랜드, 2019 하이원 중·고등학생 드림 원정대 발대식 개최

등록 2019.07.21 18:06: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강원랜드 2019 하이원 드림원정대 발대식.2019.07.21.(사진=강원랜드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강원랜드 2019 하이원 드림원정대 발대식.2019.07.21.(사진=강원랜드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강원랜드는 2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2019 하이원 드림 원정대’에 선발된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80명, 대학생 멘토 28명을 초청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이원 드림 원정대는 청소년 스스로 사전에 준비한 내용을 바탕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해외 답사연수 프로그램이다. 원정대원들은 조를 이뤄 주제와 관련된 기관을 방문하고, 주요 관계자를 미팅하는 등 탐구 활동에 참여한다.

올해 선발된 고등학생 80명은 오는 8월말 두 차례에 걸쳐 7박9일의 일정으로 미국실리콘밸리, 할리우드 등을 탐방하게 되며, 중학생 원정대 60명은 오는 11월 4박6일에 걸쳐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로 떠나게 된다. 탐방에는 28명(중학생 멘토단 12명, 고등학생 멘토단 16명)의 대학생 멘토단이 참가해 멘토링에 나서게 된다.

강원랜드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하이원 드림원정대는 단순히 해외 경험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도 출신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 침체한 폐광지역을 되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다”며 “지역의 미래를 그려갈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하이원 드림 원정대는 강원 폐광지역(정선, 태백, 영월, 삼척) 청소년들에게 문화교류 및 해외 조사·연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목표를 가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강원랜드의 교육 분야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하이원 원정대로 해외 탐방에 나선 청소년은 총 1201명에 이른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