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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13세 연하와 액티브하게 잘살고 있어요

등록 2019.07.23 1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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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TV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탤런트 이세창 편

MBC TV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탤런트 이세창 편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탤런트 이세창(49)이 근황을 공개한다. 23일 밤 10시5분 MBC 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꽃중년 다시 날다'편에 출연, 13살 연하 애크러배틱 배우와의 결혼, 물류회사 마케팅 도전, 혼자 식사하기 등 일상을 보여준다.   

 애크러배틱 배우 출신 정하나(36)는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면서 같은 취미를 가진 이세창에게 자연스럽게 끌려 2017년 11월 결혼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CF감독이 꿈이었던 이세창은 광고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다가 광고에 단역으로 투입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외모로 주목받았지만, 연기력 논란에 휩싸여 자신을 찾는 곳이 줄어들었다고 고백했다.
 
10년 넘게 스킨 스쿠버 강사로 활동 중인 이세창은 카레이서 이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관련 물류회사 마케팅 이사로 일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돈에 구애받지 않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려면 안정적 수입원이 필요했다고 한다. 

까칠하면서 도도한 인물을 주로 연기했지만, 주변인들에게는 변함없이 진실한 사람이다. 경차를 타고 가성비 좋은 식당에 가서 혼밥을 즐기는 이세창은 10년 전 산 보세 옷과 모자 차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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