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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내일 새벽 막바지 장맛비 시작…침수 등 피해 유의

등록 2019.07.24 18: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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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북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8일까지 100~250㎜다.

25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기상 상황에 따라 시간당 50~70㎜의 집중호우도 내릴 수 있어 시설물 점검 등 대비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하루 종일 환경부 기준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장맛비가 내리는 동안 시간당 50~7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축대 붕괴나 산사태, 침수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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