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건축 꿈나무 여행 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시스】한화건설이 지난 24~26일 사회공헌 활동인 '건축꿈나무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019.07.29(제공=한화건설)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을 비롯해 대학생 봉사단 20여명과 건축가의 꿈을 가진 중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꿈나무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화건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직원 1명과 대학생 봉사단 2명이 한팀을 이뤄 진행됐으며 활동 우수 대학생 봉사팀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유럽왕복항공권이 지급됐다.

이번 행사에는 건축 꿈나무 육성을 위한 워크숍∙진로교육∙멘토링 외에도 건축관련 직업 및 직무소개, CAD를 활용한 설계실습 등의 과정이 전개됐다.

회사측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건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진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미래 일류 건설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 여러분들이 건축을 이해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 꿈나무 여행 봉사단’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9000만원의 후원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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