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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 사전계약...2246만원부터

등록 2019.08.01 09: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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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실내공간에 동급 최대 앞뒤 좌석 간격 갖춰

사전계약 후 출고하는 소비자에 계약금 10만원 환급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 사전계약...2246만원부터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쌍용자동차는 엔트리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란도'의 터보 가솔린 모델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될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넉넉한 실내 공간에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이 제공하는 성능과 효율성, 낮은 자동차세에서 비롯되는 경제성, 합리적인 가격 등을 갖춰 3인 이하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다.

지난해 기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의 78%가 3인 이하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코란도 디젤 모델에 이어 가솔린 모델까지 출시하며 엔트리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써 고객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한다.

이번달 출시를 앞둔 코란도 가솔린 모델에는 고성능∙고효율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국내 출시된 1.5ℓ 가솔린 엔진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e-XGDi150T 엔진'의 최대토크(28.6㎏·m)는 거침없는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인간공학디자인상(EDA) 그랑프리 수상에 빛나는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과 동급에서 가장 넓은 앞뒤 좌석 간격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선행차량과 차선을 인식해 자율적으로 정차와 출발, 차로중심주행을 할 수 있는 '지능형 주행제어(IACC)'와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하차보조(EAF)' 등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과 함께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이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46만~2266만원 ▲C5 2340만~2360만원 ▲C7 2745만~2765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디젤모델 대비 최대 약 190만원 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사전계약을 통해 출고하는 소비자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이 환급되며, 출시를 기념해 이번달 중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칼트윈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가 증정된다.

새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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