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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 AMG S63 4MATIC+' 출시...드림카 라인업 강화

등록 2019.08.04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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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ℓ 8기통 바이터보 엔진으로 최고속도 250㎞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 등 안전 성능 탑재

'더 뉴 메르세데스 AMG S63 4MATIC+' 출시...드림카 라인업 강화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 AMG S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드림카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 AMG S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AMG만의 감성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으로 강렬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AMG 4.0ℓ 8기통 바이터보 엔진과 혁신적인 4MATIC+ 사륜구동 기술,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 등은 외관과 어울리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전면에는 강렬한 디자인의 AMG 전용 파나메리카나 라디에이터 그릴과 제트윙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이 장착됐다.

측면부에는 고광택 크롬 처리된 3차원 장식의 사이드 스커트가 적용돼 낮은 차체를 강조하며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역동성을 더욱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새롭게 설계된 AMG의 테일 파이프와 디퓨저 인서트가 적용된 리어 에이프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 뉴 S클래스'의 스타일리시한 특징도 실내에 고스란히 반영돼 S클래스만의 럭셔리함을 이어간다.

더 뉴 메르세데스 AMG S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에는 메모리, 통풍,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시트가 장착됐고 앞좌석과 뒷좌석의 등받침에는 나파 가죽과 전용 IWC 아날로그 시계가 적용됐다.

최첨단 터치 컨트롤과 디스플레이 콘셉트의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탑재됐으며, 31.2㎝의 고해상도 와이드 디스플레이에는 엔진·차량 속도는 물론 다양한 부가 정보가 원형의 다이얼 형태로 표시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 AMG S63 4MATIC+' 출시...드림카 라인업 강화


더 뉴 메르세데스 AMG S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AMG 4.0ℓ 8기통 바이터보 엔진과 혁신적인 사륜구동 기술 및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의 조화로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한다.

트윈스크롤 터보차저가 장착된 AMG 4.0ℓ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27마력 높은 최고 출력 612마력과 최대 토크 91.8㎏.m의 폭발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가 걸리고, 최고 속도인 250㎞에 도달한 후에도 폭발적인 가속력이 유지된다.

새롭게 적용된 AMG 실린더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실린더 비활성화를 통해 연료 소비를 현저히 줄여주는 기능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혁신적인 사륜구동 기술인 4MATIC+는 모든 도로와 노면 조건에 따라 후륜구동에서 사륜구동으로, 다시 사륜구동에서 후륜구동으로 완벽하게 가변 동력을 분배해 최적의 트랙션을 확보하며 모든 조건에서 높은 핸들링 안정성을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 AMG S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에는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첨단 반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 프리-세이프 플러스가 기본으로 탑재돼 탑승객의 안전을 보장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 AMG S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2억2010만원, 2억43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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