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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날씨]6~8일 태풍 영향 비…낮 최고 36도

등록 2019.08.03 13: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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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태풍 영향 남부 비 시작

8일 중부 지방까지 번질 듯

기상청 "무덥고 열대야 많아"

[다음주 날씨]6~8일 태풍 영향 비…낮 최고 36도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다음주(8월5일~8월11일)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인해 6~8일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외에는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오는 6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된 뒤 7일 전국에, 8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강수량은 평년(4~17mm)보다 많겠다.

그 밖의 날은 구름 많은 날이 많겠다. 5일만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최저기온 20~26도, 최고기온 27~36도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지역의 최저 기온은 서울 25~26도, 인천 24~25도, 춘천 24~26도, 대전 24~25도, 광주 24~25도, 대구 24~25도, 부산 24~25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36도, 인천 30~35도, 춘천 32~36도, 대전 31~34도, 광주 31~35도, 대구 32~34도, 부산 30~34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이 많겠다"면서 "폭염영향 예보를 참고해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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