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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더블헤더 1·2차전서 8타수 1안타…타율 0.276

등록 2019.08.08 08: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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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더블헤더 1·2차전서 8타수 1안타…타율 0.276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더블헤더에서 1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작 플래삭을 상대로 무안타에 그쳤다. 1회초, 3회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5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추신수는 7회 1사 1루에서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1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추신수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1번 지명자타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차전 첫 타석에서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0-1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6회 삼진을 당한 후 9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날 8타수 1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6으로 낮아졌다.

텍사는 1-5로 완패를 당했다. 2연패를 당한 텍사스는 시즌 58승 56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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