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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결혼 4년만에 엄마된다···태명 '방탄공기'

등록 2019.08.16 11: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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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박슬기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리포터 박슬기(33)가 엄마가 된다.

박슬기는 15일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4년 만에 만난 아기천사라 더욱 감격스럽고 믿기지 않는 기적처럼 느껴진다. 기다린 아기지만 워낙 요란스러운 엄마 덕에 지칠 법도 한데 검사 받을 때마다 요리조리 몸을 뒤척거리고 건강함을 알려준다. 뱃속부터 효녀인 듯 하다. 안정기에 접어들어 벌써 18주"라고 썼다.

"태명은 방탄공기다. 공문성 박슬기의 첫 자, 앞 자를 땄다. 모든 방해물로부터 꿋꿋이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에서 방탄이를 붙였다. 주로 '방탄'이라고 부른다. 방탄소년단처럼 큰 인물이 되라는 마음도 담겼다."

박슬기는 2016년7월 광고회사 PD 공문성(32)씨와 결혼했다.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MBC TV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간판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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