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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열흘 동안 감금하고 폭행한 데이트 폭력 20대 입건

등록 2019.08.16 1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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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16일 여자친구를 10일간 감금하고 때린 혐의(감금 등)로 김모(22)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부터 14일 오후 8시37분까지 숙박업소와 자신의 자택에 여자친구 A(19·여)씨를 가두고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A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A씨에 대한 신변 보호 조치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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