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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비건 대북특별대표 8월20일∼22일 한국 방문"

등록 2019.08.17 05: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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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태국)=뉴시스】최동준 기자 =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계기로 태국을 찾은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지난 2일(현지시간)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 마련된 미디어센터에서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2019.08.02. photo@newsis.com

【방콕(태국)=뉴시스】최동준 기자 =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계기로 태국을 찾은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지난 2일(현지시간)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 마련된 미디어센터에서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2019.08.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미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비건 대표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을 방문해 한국 당국자들과 만나 '최종적이고 완전한 검증가능한(FFVD)' 북한 비핵화에 대한 조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또 "이에 앞서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며 일본 당국자와도 만나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무부는 그러나 이번 한국과 일본 방문 기간 중이나 이외의 일정에 북한과 대화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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