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 총재 7주기···3만명 운집, 190개국 생중계
‘하늘 대한 효정, 세상의 빛으로’ 주제
국제지도자회의(ILC), 피스로드 2019 함께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7일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한국회장 이기성) 창시자 문선명 천지인 참부모 천주성화 7주년 기념 성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2019.08.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한국회장 이기성)이 '창시자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7주년 기념식'을 17일(음력 7월17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했다.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전 대통령, 하이메 파스 사모라 전 볼리비아 대통령, 전·현직 국회의장 6명, 전·현직 장관 6명, 현직 국회의원 12명 등 해외 정치·경제·종교 지도자들을 포함해 3만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은 190여개국에 인터넷 생중계됐다.
‘하늘 대한 효정(孝情), 세상의 빛으로’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7주년 기념 성화축제’는 효정문화 공연, 영상 시청,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성화사, 정원주 총재비서실장의 서신 낭독, 한학자 총재의 헌화, 조너선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효정문화축제로 꾸며진 2부에서는 샌드아트, 영상시청, 폴 포츠&리틀엔젤스의 공연, 편지낭독, 김기훈 가정연합 세계부회장의 억만세 삼창이 이어졌다.
한학자 총재는 문선명 총재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초창기 교회로 돌아가 신령과 진리로 교회를 부흥시키겠다’고 당신과 약속했듯이 ‘생이 다하는 날까지 천일국을 이 땅에 정착시키겠다’는 결의를 되새기며 살아다보니 성화 7주년이 됐다”고 돌아봤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한국회장 이기성) 창시자 문선명 천지인 참부모 천주성화 7주년 기념 성화축제가 열린 17일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한학자 총재가 헌화하고 있다.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2019.08.17. [email protected]
문 총재는 1954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시해 194개 선교국을 둔 종단으로 성장시켰다.
천주성화 7주년 본행사인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7주년 기념 성화축제’를 위시해 문·한 총재 생애업적 전시회, 천주평화연합(UPF)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이 주축이 된 국제지도자회의(ILC),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국제 컨퍼런스, 피스 로드 2019, 2019 종교평화 피스컵, 효정사랑 나눔축제 등이 열렸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한국회장 이기성) 창시자 문선명 천지인 참부모 천주성화 7주년 기념 성화축제가 열린 17일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폴포츠와 리틀엔젤스가 추모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2019.08.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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