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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여름과 가을 잇는 호텔가 애프터눈 티 세트③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등록 2019.08.18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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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델마르'의 '애프터눈 티 세트'

【서울=뉴시스】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델마르'의 '애프터눈 티 세트'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한다'는 '입추'(立秋)는 지난 8일 이미 지났고, 오는 23일은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다. 늦여름은 아직 뜨겁지만, 가을은 그렇듯 소리 없이 다가오고 있다.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을 알아차린 것일까. 서울 시내 유명 호텔들이 여름을 상징하는 '빙수'의 뒤를 잇는 디저트 아이템으로 향긋한 티와 맛깔스러운 디저트로 채운 '애프터눈 티 세트'를 내세우고 있다.

올가을 내내 판매하는 것도 많지만, 머지않아 종료하는 것도 있다. 놓치지 말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1층 유러피안 스타일 카페 '델마르'에서 매일 오후 2~5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운영하고 있다.

파스텔톤 색상에 유럽풍 앤틱 장식으로 치장한 3단 트레이에 전문 파티시에가 만든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디저트를 다채롭게 담는다. '스트로베리 휘낭시에' '에클레르' '올네지 레이어 케이크' '오픈 샌드위치' '스콘' '크렘 브륄레' '마카롱' '쟌두야 가나슈 초콜릿' 등이다.

아메리카노 커피 또는 로네펠트 티(택1)를 제공한다.

2인 5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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