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승용차가 빌라 외벽 들이받고 전복…2명 부상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남동구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빌라 외벽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A(72)씨가 운전하던 투싼 승용차가 빌라 벽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2)씨와 함께 타고 있던 B(71)씨 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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