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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타고 서울여행 '스탬프 투어'…기념품 증정

등록 2019.08.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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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

【서울=뉴시스】서울교통공사는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 지하철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08.19. (포스터=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교통공사는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 지하철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08.19. (포스터=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 지하철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지하철로 손쉽게 갈 수 있는 서울의 명소를 소개하고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올해로 6번째다.

이번 투어의 주제는 '또타와 함께 하는 칠링 여행'이다. 칠링(chilling)은 '느긋한 시간을 보내다'라는 뜻을 지닌 영단어다. 칠링 여행은 가볍고 느긋한 여행을 의미한다.

서울교통공사는 다양한 12개의 테마 코스를 준비했다. 신규 6개와 기존 6개로 구성돼 있다.

신규 테마 코스는 ▲낭만가득 송리단길 ▲초록초록한 도심 속 쉼터 ▲먹거리·볼거리 가득! 전통시장 ▲백제 중심의 서울 역사 ▲역세권 캠퍼스 탐방 ▲서울교통공사 테마역사 등이다.

기존 테마 코스는 ▲생생한 가상 재난체험 ▲고궁 나들이 ▲서울로7017 ▲한강과 야경의 콜라보 ▲막힘없이 걷자! 경춘선 숲길 ▲독립운동 그 현장을 가보다 등이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휴대전화에서 '또타 지하철' 앱을 내려 받고 지하철에 탑승한 후 스탬프 투어 메뉴를 실행하면 된다.

완주 조건은 총 12개 주제 중 8개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는 것이다. 테마 코스별로 소개된 주요 명소 중 1개소만 방문하더라도 해당 코스 완주로 인정한다.

올해는 총 1000명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기념품 배부기간은 11월11~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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