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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00…靑 "자유무역 강화 모색"

등록 2019.08.18 16:07:17수정 2019.08.18 16: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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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철 "한국, 특별정상회의 세번 개최한 유일한 국가"

11월25일 부산서 개막…25일 환영만찬, 26일 본회의

27일 한·메콩 정상회의도…"실질협력, 동반성장 모색"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주형철 경제보좌관이 18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00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08.1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주형철 경제보좌관이 18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00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08.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함께 시장 개방과 교역 확대, 자유무역질서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정상회의에서는 지역 및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서 정상 간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주 보좌관은 "이번 정상회의는 한·아세안 공식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지난 30년 간 한·아세안 관계 발전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30년의 미래발전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오는 11월25일부터 1박2일 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9년과 2014년에 이어 5년 만에 세 번째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아세안 10개국 정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 보좌관은 "아세안과 공식 대화 관계를 맺고 있는 주요 국가들 중에는 유일하게 세 번의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한 국가가 됐다"며 "이는 우리의 대(對) 아세안 협력 의지에 대한 아세안 측의 신뢰와 지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 1만 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9년과 2014년 5000여 명 규모로 진행됐던 것과 비교하면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

문재인정부 들어서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만큼 모든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외교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주형철 경제보좌관이 18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00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08.1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주형철 경제보좌관이 18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00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08.18. [email protected]

특히 신(新) 남방 정책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신남방 정책을 더욱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27일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이어서 제 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지난 2011년 한·메콩 외교장관급 회의로 출발했다가 정상회의로 격상된 뒤 첫 회의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 등 5개 메콩 국가 정상과 한·메콩 간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 보좌관은 "메콩 정상회의 참가국은 전체 인구 규모 2억5000만 명의 젊은 경제활동 인구 등 인적 자원과 원유·가스·목재 등 풍부한 자연자원을 보유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들"이라며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이들 메콩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동반성장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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