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남구, 인공지능형 '스마트 그늘막' 시범설치

등록 2019.08.19 08:30: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에 설치된 인공지능형 '스마트 그늘막'.2019.08.19.(사진=울산시 남구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에 설치된 인공지능형 '스마트 그늘막'.2019.08.19.(사진=울산시 남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최초로 자동 개폐되는 인공지능형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기온 15도 이상, 풍속 초속 7m 이하 때 자동으로 펼쳐지며, 이 외에는 자동으로 접히도록 설정됐다.
 
아울러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그늘막의 개폐와 야간 LED조명에 필요한 전기를 절감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그늘막은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버스터미널 앞에 설치됐으며 길이 6m, 폭 3m로 기존의 그늘막보다 크게 제작됐다.
 
남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그늘막을 점차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구에서 운영하는 접이식 그늘막은 번영사거리 등 27개소이며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