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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국제다큐영화제 개막, 김국진·김규리 사회

등록 2019.08.19 1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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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왼쪽), 김규리

김국진(왼쪽), 김규리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제16회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 2019)가 19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EBS 스페이스홀에서 개막한다. MC 김국진(54)과 영화배우 김규리(40)가 사회를 본다. 유튜브 EIDF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조직위원장인 EBS 김명중(62) 사장의 개막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심사위원인 모르텐 트라비크를 비롯해 국내외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참석한다. 이재준(59) 고양시장,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관계자들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경쟁부문 감독들의 무대인사, 심사위원 소개, 타악 공연팀 '좋은 친구들'의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개막식 후 개막작 '미드나잇 트래블러'(감독 하산 파질)를 상영한다. 탈레반의 살해 위협을 피해 아프가니스탄에서 유럽으로 자유를 찾아 떠난 가족의 여정을 그린 1인칭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 세상을 비추다'를 주제로 25일까지 고양시와 서울에서 동시 개최된다. EBS,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구름아래소극장 총 3개 상영관과 EBS 1TV 채널에서 34개국 73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한다.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인 '디박스'에서도 상영작들을 볼 수 있다.
개막작 '미드나잇 트래블러'

개막작 '미드나잇 트래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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