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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월 중 보존가치 있는 4·3 유적지 30곳 선정

등록 2019.08.19 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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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4·3 유적지 섯알오름 학살터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4·3 유적지 섯알오름 학살터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차지도는 4·3 유적지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2월까지 추진 중인 4·3 유적지 종합관리계획 수립절차에 따라 8월 중 유적지 30곳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달 중 4·3 유적지 보존위원회를 개최해 4·3 전문가와 관련문헌, 유적지 답사 등을 통해 유적지를 선정한 후 9월에는 주요 유적지 보존과 관리방향을 확정해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차질없이 마무리 할 계획이다.

도는 앞서 4·3 유적지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4·3 유적지 종합관리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은 ▲4·3 주요 유적지 현황조사 및 국내외 사례분석 ▲4·3 주요 유적지 기본방향 구상 및 정비계획 ▲국가등록문화재 승격지정 전략 구상 ▲국비 등 재원조달 방안 및 관리운영 계획 수립 등으로 짜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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