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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 인도 임산부 치어

등록 2019.08.19 15: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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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9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그랜저 승용차가 인도를 침범해 임산부를 치었다.2019.08.19. (사진=부산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19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그랜저 승용차가 인도를 침범해 임산부를 치었다.2019.08.19. (사진=부산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서 있던 임산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그랜저 승용차가 인도를 침범해 30대 임산부를 치었다.

이 사고로 다리 등을 다친 임산부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70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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