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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광암해수욕장 올 여름 4만명 다녀가

등록 2019.08.19 16: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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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폐장,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피서객 3만9380명 집계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7월6일 개장한 경남 창원시 광암해수욕장이 18일 폐장한 가운데 폭염 속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물놀이 피서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9.08.19.(사진=창원시청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7월6일 개장한 경남 창원시 광암해수욕장이 18일 폐장한 가운데 폭염 속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물놀이 피서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9.08.19.(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7월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44일간 개장한 광암해수욕장에약 4만명의 가족단위 물놀이 피서객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16년 만인 지난해 재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은 지난해에는 2만9350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25% 증가한 3만9380명이 다녀가는 등 방문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평일 하루 900여 명, 주말에는 하루 1500~2000여 명이 해수욕장을 방문한 것으로 분석된다.

창원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은 바닷가와 백사장에 양질의 모래를 보충해 쾌적한 해수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육상 그늘쉼터, 야외샤워장, 휴게·편의 시설, 임시 주차장 등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달 6일 개장한 경남 창원시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이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첫 주말인 4일까지 3만275명이 다녀가는 등 피서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019.08.06. (사진=창원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달 6일 개장한 경남 창원시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이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첫 주말인 4일까지 3만275명이 다녀가는 등 피서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019.08.06. (사진=창원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특히 어린이 물놀이장 확대 운영으로 평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단체로 방문하는 한편 주말에는 페이스 페인팅, 모래 조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

최인주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각종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수욕장 확대 운영 방안을 찾고 향후 해수욕장이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해양 휴양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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