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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 아산 2:0 완파…부천, 대전에 역전승

등록 2019.08.19 2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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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 정재희, 전남 드래곤즈, 한국프로축구연맹

최효진 정재희, 전남 드래곤즈, 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가 아산 무궁화를 꺾고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전남은 19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4라운드 아산과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32분 바이오가 K리그2 데뷔 후 첫 골을 터뜨리며 앞서간 전남은 후반 39분 정재희의 환상적인 돌파에 이은 골로 승기를 굳혔다.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전남은 승점 26(7승5무12패)를 기록, 리그 8위를 유지했다.

아산은 지난 경기 승리의 분위기를 잇지 못했다. 승점 37(11승4무9패)로 리그 4위에 머물렀다.

대전 시티즌과 부천FC의 경기에선 부천이 2-1 승리를 따냈다.

대전 하마조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말론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부천은 지난달 8일 수원FC전 승리(3-0) 이후 6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승점 29(7승8무9패)로 리그 7위 자리를 지켰다.

대전은 승점 16(4승4무16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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