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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개 시군 폭염특보 '점차 구름'…내일은 비

등록 2019.08.20 06: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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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0~33도, 전주·정읍·남원·순창·임실에 폭염주의보

초미세먼지 '오전 나쁨', 불쾌지수 '매우 높음', 식중독지수 '경고'

무더위 관광에는 쿨링포그가 최고 (사진=뉴시스 DB)

무더위 관광에는 쿨링포그가 최고 (사진=뉴시스 DB)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0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5㎞ 내외의 박무(엷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안전운행이 요구된다. 일출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5시53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5개 시군(전주, 정읍, 남원, 순창, 임실)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기질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오전 나쁨-오후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높음'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더위체감지수 '주의', 불쾌지수 '매우 높음', 식중독지수 '경고', 뇌졸중가능지수 '낮음' 등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5시48분이고, 만조는 낮 12시25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1일 수요일은 새벽에 남동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다음날(22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30~80㎜다.

기온은 아침 최저 21~24도(예년 19~22도), 낮 최고 28~30도(예년 28~30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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