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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뎀벨레, 또 부상에 발목···5주 결장

등록 2019.08.20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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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AP/뉴시스】 우스만 뎀벨레

【리옹=AP/뉴시스】 우스만 뎀벨레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FC바르셀로나의 우스만 뎀벨레가 또 다시 쓰러졌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뎀벨레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5주간 뛸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

뎀벨레는 지난 17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해당 부위를 다쳤다. 진단 결과 상당 기간 재활이 필요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드러났다.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뎀벨레는 입단 후 벌써 6번째 부상을 당했다. 근육 계통의 부상은 세 번째다.

잦은 이탈로 뎀벨레는 바르셀로나가 치른 120경기 중 절반이 조금 넘는 66경기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리오넬 메시가 종아리 부상으로 개점 휴업 중인 바르셀로나는 빌바오전에서 루이스 수아레스가 종아리 통증으로 중도 교체된 데 이어 뎀벨레까지 빠지면서 공격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메시는 개인 훈련 중이고 수아레스는 재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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