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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혁신역량 강화'…전주비전대, 교직원 하계 워크숍 호응 등

등록 2019.08.20 11: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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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동원 로얄리조트에서 '2019학년도 교직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하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2019.08.20.(사진=전주비전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동원 로얄리조트에서 '2019학년도 교직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하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2019.08.20.(사진=전주비전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동원 로얄리조트에서 '2019학년도 교직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하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교직원들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대학기본역량진단 3주기 평가를 대비한 교직원의 공감대 형성 및 지속가능한 대학 발전 방향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교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홍순직 총장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윤종록 가천대 교수의 4차산업혁명과 대학의 역할, 김수연 인천재능대 교수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3주기 대응 전략 등 업무혁신과 4차산업혁명,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 관한 특강이 이뤄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학과별 취업업체 개발 및 졸업생 취업 업체 방문 사례 발표'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발표에 나선 미용건강과 김은영 교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외 취업(호주 시드니)에 성공한 졸업생 사례를 전했다.

기계과 최승훈 교수는 인성 기초단계 다지기, 절실함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하기 등 대기업에 취업시키기 위한 그간의 준비 과정과 방법을 전하며 교수와 학생 간의 상호신뢰 관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을 변화시킨 사례를 발표했다.

최승훈 교수는 입시-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의 정착이 기계과의 최종 목표이며 이를 위해 학과 모든 교수가 학생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지적부동산과 심정민 교수는 2019년 공무원·공기업 28명 합격 사례를 통해 타 대학을 다니다 본교를 재입학하는 유턴 학생들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성공 사례를 통해 유연한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홍 총장은 우리는 정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Ⅰ유형 자율협약형 지원 대학과 Ⅲ유형 후진학선도형 대학으로 연속해서 선정되는 등 대학의 역량을 입증했다며 이는 모든 구성원이 성취한 성과로 앞으로도 혁신을 바탕 통한 가치를 실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자고 전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 기계설계공학부(나노바이오기계시스템공학전공)를 졸업한 강경인(29)씨.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 기계설계공학부(나노바이오기계시스템공학전공)를 졸업한 강경인(29)씨.

◇전북대 출신 강경인씨, 교육부 국비유학생 선발 '화제'

전북대학교 졸업생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년도 국비유학생'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전북대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전북대 기계설계공학부(나노바이오기계시스템공학전공)를 졸업한 강경인(29)씨다.

그는 올해 전국에서 선발된 64명의 국비유학생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혁신성장동력 연구 산업기반 분야 장학생으로 선발된 강씨는 오는 9월부터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 석사 과정에 입학해 2년 동안 공부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씨에게는 4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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