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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9월 3일 정책페스티벌 개최

등록 2019.08.20 14: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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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9월3일 서구문화원에서 '정책페스티벌' 을 연다.

20일 대전시당에 따르면 당원들이 제안한 정책을 총선과 대선 등에 활용하자는 취지로 각 지역위원회 별로 페스티벌이 진행중이다.

유성구갑 지역위원회를 비롯해 서구갑·중구·대덕구 지역위원회가 이미 페스티벌을 마쳤고, 21일 유성구을·서구을 지역위원회, 24일 동구지역위원회가 마지막으로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세종시지역위원회는 22일로 예정돼 있다.

각 지역위원회는 투표를 통해 1위에서 3위까지 정책을 선정하고, 1위로 뽑힌 정책을 8개의 대표정책을 대상으로 다시 시당 정책페스티벌에서 투표를 벌여 1~3위 까지 우수정책을 뽑게 된다.

투표는 각 지역위원회 별로 추천을 받은 당원 10명과 시당추천 인사들이 참여하게 되며, 1인 3표제를 도입해 객관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시당 정책페스티벌에서 뽑힌 1위 정책은 다음 달 20일 열리는 중앙당 정책페스티벌 본 대회에 출품돼 각 시·도당이 경연을 벌이게 된다.

시당 관계자는 "당원들이 직접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우리지역의 대표 정책을 만들어내는 정책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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