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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제주도교육청, 학교 전기·수도요금 16억원 지원 등

등록 2019.08.20 15: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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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전기요금 보전금과 여름철 상수도 사용량 증가에 따른 수도요금 보전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본격적인 개학 시즌을 맞아 각 학교의 냉방기 사용 급증 및 상수도 사용량 증가에 따른 공공요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182개교에 총 16억2000여만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공공요금 지원 방향과 규모 등을 적정하게 산정하기 위해 ‘2018 학교회계 전기요금, 수도요금 결산액’을 분석해 학교급별 및 규모별로 차등기준을 적용했다.

도교육청은 본격적인 개학시즌을 맞아 학교 공공요금 보전금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실내외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남도서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제남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에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를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되며, 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준비해왔다.

이날은 조국의 비참한 현실과 민족의 아픔 속에서도 사랑과 독립의 희망을 기록했던 시인 윤동주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동주’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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