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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군수, 발로 뛰어 현장행정 가동 '바쁘다 바빠'

등록 2019.08.20 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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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경로당 점검 및 농축산 현장 33개소 현장행정 집중

20일 권익현 부안군수가 노인들의 건강상태 확인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9.08.20. (사진=부안군 제공)

20일 권익현 부안군수가 노인들의 건강상태 확인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9.08.20. (사진=부안군 제공)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평소 강조해온 현장행정 소통강화를 위해 이달말까지 관내 경로당과 농축산 사업장 33개소에 대해 현장행정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행정은 여름철 지속됐던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가을까지 예측할 수 없는 태풍에 대비한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양파선별작업장을 비롯한 농축산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인 이날은 부안 석신경로당과 역귀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상태를 확인했다.

또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원받은 부안주조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권 군수는 "무더위로 어르신들이 활동하기 어렵고 태풍 등에 의한 재난상황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른다"며 "군민의 안전은 군정의 최우선 철학이며 군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현장행정에는 때와 장소가 없다.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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