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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청소년 영상체험학습전 출연료 소아암환자에 기부

등록 2019.08.21 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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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김보성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영화배우 김보성이 에버시네마 청소년 영상체험학습전 출연료를 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최성용 에버시네마 대표는 "김보성은 소아암 환자 돕기 캠페인 '로드 포 칠드런(ROAD For Children) #로드의리'의 하나로 격투기선수에 도전하는 등 꾸준히 소아암 환자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월드비전 홍보대사이기도 한 그는 작년에도 지진피해 복구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세월호 희생자를 위해서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영상체험학습전은 9월부터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이 영상·영화 제작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자리다. 영상 제작현장의 디렉팅·연기·음향·조명·카메라 워킹은 물론, 시나리오 작성까지 체험할 수 있다.

주요강사는 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 영화 '부러진 화살'(2012) '남부군'(1990)의 정지영 감독, 영화 '삼양동 정육점'(1999) '황진이'(2015)의 신정균 감독, 영화 '가문의 영광'(2002) '조폭 마누라'(2001)의 정흥순 감독, 에버시네마 최성용 대표 등이다.

에버시네마는 감독·배우·스태프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도 준비 중이다. 국민행복만들기중앙회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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