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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시, 여성친화기업 14곳 인증 협약 등

등록 2019.08.20 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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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0일 오후 충북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와 여성친화기업 14곳이 인증 협약을 하고 있다. 2019.08.20.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0일 오후 충북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와 여성친화기업 14곳이 인증 협약을 하고 있다. 2019.08.20.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선정한 여성친화기업 14곳과 인증 협약을 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인증 협약한 기업은 금화식품㈜, ㈜보듬, 뿌리병원, 서비스탑㈜ 중부1센터, 실버메디컬복지센터노인요양원&재가, ㈜엄마사랑, ㈜에버코스, ㈜엔에스, 농업회사법인㈜ 예소담, ㈜원앤씨, ㈜원익머트리얼즈, ㈜테스크테크, ㈜팜스토리한냉, 혜인전기㈜다.

이들 기업은 여성전용휴게실 설치, 임신 근로자 근무시간 단축제 활용, 출산휴가와 육아휴가제 운영, 성희롱 예방교육 등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직원 채용과 임금 지급 등에서 차별을 해소해 성평등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 무가선 저상트램 체험

충북 청주시는 20일 오후 오송시설장비사무소 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설치한 국내 유일 시험선에서 무가선 저상 트램 체험을 했다.

이날 체험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상당구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국내 트램 연구를 총괄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곽재호 단장을 설명을 듣고 시승 체험을 한 뒤 한 시장과 간담회를 했다.

시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4개 구청별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산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일 오후 오송시설장비사무소 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설치한 국내 유일 시험선에서 상당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무가선 저상 트램 체험을 했다. 2019.08.20.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일 오후 오송시설장비사무소 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설치한 국내 유일 시험선에서 상당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무가선 저상 트램 체험을 했다. 2019.08.20.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시 생활보장소위원회 위기가정 344명 보호

충북 청주시는 생활보장소위원회를 열어 실제 생계 곤란을 겪음에도 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 초과로 복지급여를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262가구 344명을 보호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활보장소위 심의 대상은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이 있어 수급기준에는 부적합하지만 실제 가족해체 상태로 부양받지 못하는 가구다.

차량 기준 초과자로 차량 명의는 본인 것이나 실제 차량은 없는 대포차로 처분 불가능한 가구 등도 심의 대상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만9166가구 2만6882명이다. 이 가운데 탈북자는 168가구 257명이다.


◇청주시, 9월부터 아동수당 대상 확대

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부터 아동수당 대상을 만 6세 미만에서 만 7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아동수당 대상 범위를 확대하면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가 되면서 중단됐던 7400여 명(2012년 10월생~2013년 8월생)이 다시 혜택을 받는다.

전체적으로는 5만2500여 명이 혜택을 본다.

정부가 지난해 9월 도입한 아동수당은 소득·재산 하위 90% 가구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했으나, 아동수당법 개정으로 올해 1월부터 소득·재산과 관계 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아동수당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으로 할 수 있다.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01년 개관 이후 이어온 흥덕구 운천동 시대를 마감하면서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아트숍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 2019.08.20. (사진=청주시한국공예관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01년 개관 이후 이어온 흥덕구 운천동 시대를 마감하면서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아트숍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 2019.08.20. (사진=청주시한국공예관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시한국공예관, 이전기념 아트숍 할인행사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은 2001년 개관 이후 이어온 흥덕구 운천동 시대를 마감하면서 아트숍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굿바이 운천동’을 주제로 한 이번 할인 행사는 10월1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C로 이전하는 운천동 공예관의 마지막 아트숍 행사다.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하는 할인 행사 대상은 공예관에서 자체 제작한 문화상품과 아트상품, 위탁판매하는 충북지역 작가들의 공예품이다.

금속·한지·섬유·자개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을 최대 40% 할인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30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콘퍼런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30일 오후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19 독서콘퍼런스’를 연다.

이번 콘퍼런스는 책과 교육연구소 김은하 대표가 사회를 맡고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이재현 교수, 북노마드 출판사 윤동희 대표, 성공독서코칭센터 오선경 대표가 발제자로 각각 나선다.

이번 콘퍼런스는 독서·출판 전문가, 사서, 사서교사, 국어교사, 대학(원)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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