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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시, 하반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 점검 등

등록 2019.08.20 17: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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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부동산 불법 중개 행위를 방지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동부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부동산관리팀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도지부와 합동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동부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614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 여부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 행위 ▲요율표 등 중개업소 게시 의무 이행 ▲중개보수 과다 수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불법 중개행위 발견 시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부동산 중개업소 65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벌여 중개보수 법정 요율 수수료를 초과한 1개소를 형사 고발했으며, 손해배상책임 보증기간을 미갱신한 3개소를 업무정지 하는 등 4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68개소에 대해 현지 시정 조치했다.


◇제주시, 공영버스 운전원 친절 교육 실시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공영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공영버스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해 30개 노선 47대 운전원 155명을 대상으로 매월 1일 2회에 걸쳐 친절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버스공제조합 제주지부 안전팀을 초청해 이용객 감동을 위한 운수인의 자세, 교통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등을 강연한다.

또 신규 채용된 운전원의 경우 노선 배치 전 견습과 실무 운전 교육을 병행해 새로운 노선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공영버스 이용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운영개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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