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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YMCA회관 3층서 불…어린이 등 180여명 대피

등록 2019.08.20 18:02:17수정 2019.08.20 19: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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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20일 오후 4시 20분께 경기 부천시 중동 YMCA회관 3층에서 불이나 24분 만인 오후 4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은 부천소방서 제공)jih@newsis.com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20일 오후 4시 20분께 경기 부천시 중동 YMCA회관 3층에서 불이나 24분 만인 오후 4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은 부천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20일 오후 4시 20분께 경기 부천시 중동 YMCA회관 3층에서 불이나 24분 만인 오후 4시 44분께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회관 지하에서 수영장 교육을 받던 어린이 47명과 강사·학부모 13명, 1층과 4층에 있던 교육생 18명이 대피했고, 옆 건물 병원 5·6층에 있던 환자 110명도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 차량 25대, 진압인원 8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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