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伊정국 혼란 우려로 하락 마감
이탈리아 증시, 1% 하락…獨 0.55% 英 0.90% 佛 0.50%↓
이탈리아의 정국 혼란 외에도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안에서 백스톱 조항을 삭제하자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제안을 하루도 안 돼 거부하면서 EU와 영국 모두 노딜 브렉시트를 향해 달려가는 것도 투자자들의 불안을 자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1만1651.18로 거래를 마감해 64.19포인트(0.55%) 떨어졌다.
영국 FTSE 100 지수도 0.90%(64.65포인트) 하락한 7125.00으로 장을 마감했다.
또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5344.64로 폐장해 26.92포인트, 0.50% 하락했다.
이날 콘테 총리의 사퇴 의사 발표로 정국 혼란이 심화된 이탈리아 증시는 1% 하락했으며 우비은행과 BPM은행은 2% 넘게 주가가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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