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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시, 엑스포시민광장 안전시설 보강 등

등록 2019.08.21 16: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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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 한밭수목원은 이달 말까지 엑스포시민광장의 안전시설 보강공사를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전거와 인라인 이용자의 과속을 억제하고 앞지르기로 인한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엑스포시민광장 스포츠 트랙에 속도저감 포장이 실시되고 중앙분리선이 설치된다. 

또한 현재 시속 20㎞ 제한속도를 10㎞ 이하로 낮추기 위해 속도제한 노면 표시와 현수막, 표지판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그동안 엑스포시민광장은 이용자 일부가 광장 외곽 트랙을 자전거 전용 트랙처럼 무분별하게 속도를 높이는 등 과속 주행하는 경우가 많아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보행자의 충돌 위험성이 높다는 여론이 많았다.


◇ 대전시, 제21회 건축상 작품 공모

대전시는 다음 달 20일 까지 '제21회 대전시 건축상' 후보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대상은 3년 이내 사용승인 된 건축물이다. 응모서류는 시 홈페이지에 있는 서식을 활용해 시 주택정책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교수와 건축사 등 7명 이내로 꾸려진 '건축상 위원회'를 꾸려 예술성과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을 평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시 건축상은 지역의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경관 증진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선정해 건축문화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19년 대전건축문화제' 개막행사에서 치러진다.


◇ 대전도시공사, 주민과 함께 하는 경영혁신 보고대회 개최

대전도시공사는 21일 공사 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경영혁신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보고대회엔 혁신방안을 보고한 9개부서의 직원들과 지역주민 8명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해 2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보고대회에는 부서별로 목적과 추진일정, 기대효과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한 30건의 경영혁신방안을 보고한 뒤,참석자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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