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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식]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 추진 등

등록 2019.08.21 1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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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레드써클 걷기 캠페인 (사진=군산시보건소 자료사진)

군산시 레드써클 걷기 캠페인 (사진=군산시보건소 자료사진)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보건소가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걷기 합동 캠페인'을 다음달 5일 월명공원(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숫자알기란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캠페인에는 건강체험 부스를 설치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기초검진 ▲뇌졸중의 응급증상 및 올바른 대처법 OX퀴즈 ▲골밀도 검사 및 인바디 측정 ▲불소양치용액 배부 및 사용법 교육 ▲금연클리닉 안내 등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각 부스 체험 후에는 참여자가 한자리에 모여 월명공원 함께 걷기를 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군산시, 동물등록 자진하여 신고하셨나요

군산시가 반려동물 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의 등록관리를 통해 소유주의 책임을 강화하고, 유실동물을 신속하게 소유주에게 인계하는 등 동물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등록은 관내 동물병원 등 등록대행기관에서 신고가 가능하고, 변경 신고(소유자 변경은 등록대행기관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는 인터넷(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 및 등록 대행기관을 통해서 처리하면 된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반려견 미등록(1차위반시 20만원 이하), 등록정보 변경 미신고(1차위반시 10만원 이하)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 동물등록 마릿수는 5991마리로, 지난 20일 현재 1661마리가 자진신고 기간에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예술의전당 28일 '탱고 &재즈 하우스 콘서트'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오는 28일 가을의 바람결이 느껴지는 탱고 & 재즈 공연을 하우스 콘서트로 연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무대에는 바이올린, 첼로, 재즈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최고의 앙상블로, 바이올리니스트 안세훈은 서울예고, 서울대,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를 졸업한 촉망받는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첼리스트 임재성은 한예종, 독일 뤼벡음대를 졸업했으며 각종 콩쿠르 입상자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재즈피아니스트 진수영 또한 다양한 콩쿠르 입상 및 국내외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

드럼 이효성도앨범작업 및 전주세계소리축제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하우스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해 전석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관람권은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예매와 당일 현장에서 공연 1시간 전부터 무료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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