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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433위안...나흘만에 0.03% ↑

등록 2019.08.21 1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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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433위안...나흘만에 0.03%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1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0433위안으로 4거래일 만에 절상해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1달러=7.0454위안 대비 0.0021위안, 0.03% 올린 것이다.

기준치는 전날까지 사흘 연속 내리면서 2008년 3월 이래 11년5개월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6289위안으로 전일(6.6101위안)보다 0.0188위안, 0.28%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8172위안, 1홍콩달러=0.89809위안, 1영국 파운드=8.5714위안, 1스위스 프랑=7.2043위안, 1호주달러=4.7740위안, 1싱가포르 달러=5.0866위안, 1위안=171.33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20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7.0610위안, 100엔=6.6377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1일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600억 위안(약 10조233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1000억 위안에 달하면서 실제로는 4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흡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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