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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보건통계, 통계청 국가승인통계 지정

등록 2019.08.21 15: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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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위험요인, 의료이용, 사망원인 등 71항목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진=뉴시스 DB)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진=뉴시스 DB)

【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건강보건통계'가 지난 14일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로 지정(제117102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종전 장애인 건강 관련 통계는 '장애인실태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주관적 설문 자료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국립재활원은 사회보장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청 협조로 장애인 건강데이터베이스(건강정보자료)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건강수준과 의료이용, 사망 통계 등 장애인 건강 통계를 산출, 2016년 '장애와 건강통계' 자료집을 처음 발간했다.

이번에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는 등록장애인의 건강검진, 건강행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동반질환, 다빈도질환, 의료이용, 사망원인 등 71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12월에 공표되는 건강보건통계는 통계청(http://kostat.go.kr)과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 국립재활원(http://www.nrc.go.kr) 등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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