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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지원센터, '드론' 창업 지원하는 산학관 협업체계 구축

등록 2019.08.21 15: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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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조선대학교, KT 관계자들이 20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조선대학교에서 드론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관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8.21 (사진=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서울=뉴시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조선대학교, KT 관계자들이 20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조선대학교에서 드론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관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8.21 (사진=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조선대학교, KT와 20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조선대학교에서 드론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관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인공지능 및 ICT 부문을 접목한 드론 분야의 창업을 유도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일자리 감소 및 고용 불안정성 심화 등의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드론창업의 특화과정이 개설됐으며, 30명 내외의 장애인 예비창업자를 선발하게 된다. 이들을 대상으로는 ▲창업이론교육 및 모의 비행교육(69시간) ▲드론 실기비행교육(80시간) 등 약 150시간의 이론·실습교육, 사업화 지원을 통한 창업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특화과정의 개설은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4차 산업혁명', 장애인들이 혁신 창업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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