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AMP과정에 골프과목 신설
올해부터 이 대학 링크 플러스(LINC+) 사업단이 AMP를 맡으면서 골프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박찬희(골프산업전공 교수) 최고경영자과정 원장, 임진한 프로, 서희경 프로, 최혜정 프로 등 국내 최고의 골프 전문가들이 원 포인트 레슨과 필드 레슨을 병행하는 차원 높은 골프 강좌를 선보인다.
이 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은 리더십과 경영전략, 인문학, 노무관리, 건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기업·단체의 최고 관리자나 임원, 정부·공공기관·공기업 고위직, 문화·예술·언론 전문가, 군 고위인사 등 자격을 갖춘 사람이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내달 11일까지 선착순 30명만 모집하며 같은 달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교양강의동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1년 과정으로 1학기 등록금은 200만원이다.
박 원장은 "기업경영과 조직관리에 필요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들의 돈독한 동문 관계는 인적 네트워크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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