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OECD, 대한민국 혁신사례로 서대문구 '스마트시티' 선정

등록 2019.08.21 16:58: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올 상반기에 이어 또 한 차례 국제기구로부터 구정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국제사회가 공유할 만한 '대한민국 정부혁신 사례 10개'를 뽑아 발표했는데 서대문구의 '사물인터넷(IoT) 활용 스마트시티'가 그 중 하나에 포함된 된 것이다.

OECD는 서대문구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비롯해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식품의약품안전처) ▲벤처·창업기업 제품 전용몰 벤처나라(조달청) ▲국민 가상전력소(한국전력거래소) ▲투자·평가를 위한 R&D(연구개발) 플랫폼(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화문1번가(행정안전부) ▲생애주기 맞춤형 원스톱서비스(행정안전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식품의약품안전처) ▲일학습 병행(고용노동부) ▲서울시 50플러스(서울시)를 '대한민국 정부혁신 사례' 로 꼽았다.

문석진 구청장은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주민 안전, 행복 증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에도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