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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금감원 경남지원, 함양교육청과 금융교육 논의 등

등록 2019.08.21 19: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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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지원장 안병규)은 21일 함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노명환 교육장과 지역 초·중·고에 대한 ‘1사1교  금융교육’ 등 금융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원은 금융사기 피해실태, 학생들의 금융역량 강화 필요성, 함양지역 학교의 1사 1교 결연현황 및 신청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에 노 교육장은 1사 1교 금융교육은 각 학교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학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지원은 앞으로도 학교 금융교육, 1사 1교 금융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중기청, 노동시간 단축 설명회 대우조선서 진행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박종일)과 함께 지난 20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강당에서 노동시간 단축 기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0년 1월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 예정인 노동시간 단축 제도와 각종 지원 제도 안내,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대우조선해양 12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통영고용노동지청은 주52시간제의 원만한 제도 안착을 위해 사업 및 직무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연근로시간제, 탄력근로시간제 등을 설명하고, 인건비 상승과 설비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설비투자비 지원·융자 제도 등을 함께 소개했다.

이어 경남중기청과 중진공 경남서부지부는 고용위기지역인 거제·통영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되는 긴급경영안정자금·시설자금, 노동시간 단축 제도와 수반되는 제조현장 스마트화자금 등 정책자금 지원 제도를 설명했다.

오는 29일 오후 2시에는 통영고용노동지청에서 추가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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