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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 소식…남부지방 최대 150㎜ 강한 비

등록 2019.08.22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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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부·남부 최대 150㎜ 많은 비 예보

중서부지역 대기 정체…기온 30도 이하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2019.08.12.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면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새벽에 한때 비가 오겠고 충청도와 경북 북부는 낮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까지 비소식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울릉도, 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10㎜다. 충청북부와 경북북북부, 제주도 북부는 10~60㎜의 비가 예보됐다. 충청남부와 남부지방(경북 북부 제외), 제주도는 50~100㎜의 비가 오겠고, 많은 곳은 150㎜까지도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겠다"면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호우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비 소식과 함께 더위도 누그러지겠다.

주요 지역 예상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기온의 경우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파도는 전 해상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과 예보돼 항해나 조업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를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의 경우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수도권·충청권 등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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