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빗길 정류장 덮쳐…인명피해 없어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21일 오후 11시 50분께 대구시 동구 지하철 1호선 해안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빗길에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 425번이 미끄러져 주변 상가와 버스정류장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19.08.22. [email protected]
22일 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 57분께 대구시 동구 지하철 1호선 해안역 3번 출구 인근에서 A(47)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 425번이 빗길에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주변 상가 출입문과 버스 정류장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빗길에 제동을 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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