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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대타로 나와 고의사구···탬파베이는 끝내기 폭투승

등록 2019.08.22 08: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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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피터즈버그=AP/뉴시스】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세인트피터즈버그=AP/뉴시스】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대타로 나와 고의사구를 얻어냈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선발 제외됐다.

기회는 경기 막판에 왔다. 탬파베이가 6-6 동점으로 따라 붙은 9회말 무사 2, 3루에서 길레르모 에리디아의 대타로 타석에 섰다. 대타 최지만은 고의사구로 걸어나갔다.

이어진 무사 만루 토미 팸의 타석에서 시애틀 구원 투수 맷 매길의 폭투가 나왔고, 탬파베이는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경기를 끝냈다.

7-6으로 이긴 탬파베이는 2연패를 탈출, 시즌 74승54패를 거뒀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54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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