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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서 고압전선 끊어져 372가구 2시간 동안 정전

등록 2019.08.22 08: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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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1일 오후 7시 32분께 부산 남구의 한 대학교 주변에서 고압전선이 끊어져 인근 372가구에 대한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정전이 발생하자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외부 물체의 접촉으로 고압전선이 끊어져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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