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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 신입사관 구해령, 수목극 경쟁 엎치락뒤치락

등록 2019.08.22 14: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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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제21·22회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제21·22회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가 MBC TV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를 간발의 차로 눌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밤 10시에 방송한  '저스티스' 21·22회는 전국평균시청률 5.4%(21회 5.0%·22회 5.8%)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0.4%포인트 올랐다.
 
밤 9시에 방송한 MBC TV '신입사관 구해령' 21·22회는 5.3%(21회 4.3%·22회 6.2%), SBS TV '닥터탐정' 21·22회는 3.8%(21회 3.5%·22회 4.0%)를 올렸다.
 
이날 ‘저스티스’에서는 정진그룹 옥상에서 누군가 투신해 변호사 '이태경'(최진혁)이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연아'(나나)는 아버지 '서동석'(이호재)이 남원식당 멤버라는 제보를 받고 진실 추적에 나섰다. 모든 일이 송 회장의 계획이라는 것을 간파한 태경은 송 회장을 찾아가 7년 전 서동석 끌어들인 이유를 물었다. 송 회장이 서동석의 약점을 잡으려고 해 놓은 덫이라고 확신했다. 자기 아버지여도 양심에 어긋나는 일은 할 수 없는 연아와 치밀한 계획을 세운 태경의 공조 수사는 송 회장을 이용한 남원식당 멤버들 체포에 성공했다.

서동석은 태경에게 연아가 위험하다며 정진그룹 부회장 '탁수호'(박성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태경은 다급하게 연아를 찾아 나섰고 정진그룹에서 검사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마지막 장면에서 현장에서 흰 천에 덮인 시신을 확인한 태경은 놀라면서 옆에서 의미심장하게 웃는 탁수호와 눈을 마주쳐 궁금증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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